돈보다 운을 벌어라 - 정말 쉬운 "운" 좋아지는 법

주역을 이용한 운 경영기술을 소개합니다. 저지 김승호 선생은 50년간 주역 연구에 매진하여 주역과학이라는 세계를 정립하였습니다. 책을 통해 운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벌 수 있는 것인지 보이지 않는 운을 개념화시켜 표현합니다.

돈보다 운을 벌어라 /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운이란 무엇일까

사람마다 생각이 다릅니다. 우리는 보통 많은 일들이 촘촘한 원인과 결과로 이루어진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어떤 결과에 대한 근원을 생각해 보면 결과적으로 그 결과를 만들어 낸 원인을 밝혀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도통 생각해 보아도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를 과학계에서는 우연이라고 말합니다. 미묘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다고 보기도 어려운 경우, 그리고 그 상황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을 때 우리는 "운"이 좋다고 말합니다. 운명이란 빠른 시간 내에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고 작지만 선행을 계속하여 상한치에 도착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실천을 끊임없이 할 수 있는 지구력과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작은 선행도 기회가 있으면 실천해야 하고 이런 생활을 기본이라 생각하고 유지해야 합니다. 운은 현재에 충분해야 그 위에 덮쳐오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현재도 충분하지 못한다면 불운이 올 수밖에 없습니다. 즉 우리는 운을 담는 좋은 그릇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그런 노력을 통해 큰 운을 담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복권을 사야 복권이 된다

운을 어떻게 버는가에 대한 단 하나의 절대적은 조건이 있습니다. 운이라는 것을 벌겠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생각은 확장됩니다. 운을 번다는 것은 이미 내가 태어날 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밖에서 나에게로 온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게 오는 것도 밖에서 만들어지는 운이며, 가정에 오는 운도, 회사에 오는 운도 외부에서 만들어져 안으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는다고 찾아오는 자동적인 것이 아닙니다. 

운이라는 요소를 버는 것에 대해 "운"이라는 게 존재한다는 사실을 믿는다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하면서 예를 들어 복권을 사라고 하였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지만 금액의 적고 많음을 떠나 복권을 사는 것만으로도 운을 불러들일 준비가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운이 존재한다고 믿고 운을 벌겠다는 마음가짐을 먹었으면 준비는 끝났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외부, 밖이란 결국 사람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내 생각대로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내 컨트롤 밖의 범위의 일들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옵니다. 내 행동 범주 밖의 일이기 때문에 나에게 일어났을 때 운이 좋고 나쁨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외부의 일을 운이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나 밖의 사람들에게 선행해야 합니다.

 

 

운을 버는 방법

운을 벌기 위해서는 인사를 잘해야 합니다.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 이 방법의 구체적인 실천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두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 감사의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각종 자리에 참석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며 내 존재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돈을 투자하듯 시간을 투자하여 낯선 사람과 자리를 많이 할수록 운이 좋아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하늘은 노력하는 사람을 돕습니다. 고난 속에 있는 사람을 도와주지 않고 고난을 딛고 헤쳐 나오려는 사람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운명은 사람이 바꿀 수 없다고 생각을 많이 하고 소극적으로 관계하게 되고 받아들이기만 합니다. 하지만 책에서는 운명이라는 것은 개괄적인 큰 프레임만 있을 뿐이지 개인이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많은 자기소개서들에서 미래는 지금 만드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재테크 관련해서 미래에 돈을 벌기 위해 지금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하듯이 미래에 운이 좋기 위해서는 지금 나의 시간을 투자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선행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보답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만 살지 않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고려하고 타인을 위해 개인의 진심을 담은 선행이 있다면 우주의 에너지는 돌고 돌아 우리에게 운으로 돌아온다는 믿음을 가져야겠습니다.